보험의정의, 보험이란 무엇일까? 본문
보험이란 무엇일까? 보험이란 말 그대로 손해를 물어주겠다는 보증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어떤 질병이나 사고, 재해 등을 당할 위험이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의 돈을 받아 재산을 형성한 후 돈을 낸 사람 중 어떤 사람이 질병, 사고, 재해 등을 당한 경우 정액 또는 실손으로 금액을 주어 손해를 보전하는 경제 제도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손해를 일종의 계를 형성해 대비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험의 기능
이러한 보험이 가지는 가장 중요한 기능은 리스크 회피 입니다. 흔히 사고가 났을 때 엄청난 비용을 내는 것을 막기 위해 보험이라는 제도가 생겼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삼성전자나 엘지, 현대와 같은 큰 대기업들도 보험을 드는 것은 그러한 관점으로만 설명하기 부족하 수 있습니다. 그렇게 현금이 많은 기업들 같은 경우 그냥 자신들의 돈으로 메꾸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대기업들도 보험을 들면서 예측 불가능했던 리스크가 얼마가 들어갈지 예측가능한 비용으로 바뀐다는 점에서 기업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커다란 장점입니다. 이러한 관점은 개인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데, 평소 1,2백만원 정도만의 월급을 받는 사람이 한달에 몇 만원의 보험료만 내면 그러한 예측 불가능한 위험을 예측 가능한 비용으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
보험의 종류
보험의 종류는 크게 공적 보험과 사적 보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공적보험으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건강보험이 있으며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이 있습니다. 이를 들어 흔히 4대보험이라고 부르고 있죠. 사적 보험으로는 각종 사기업들이 판매하는 생명보험, 손해보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는 공적보험에서 범위를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을 해결해 줍니다. 다만 공적 보험보다 조금 비싸다는 점이 있습니다.
보험 가입의 장단점
보험 가입의 가장 큰 장점은 앞서 보험의 기능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리스크를 예측 가능한 비용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에 있어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손해나 비용이 발생한 경우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험에는 저축의 기능도 있습니다. 현재의 소비를 제한하는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장 큰 단점은 그러한 손해나 비용이 발생하지 않을 때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식으로 생각한다면 평생 도둑이 안 들어올 수도 있으니 집 자물쇠도 필요없다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은 정작 필요한 경우 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 입니다. 워낙 계약 내용이나 조항이 세밀하기 때문에 정작 사고나 질병이 발생하였을 경우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보험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리고 가정을 꾸려나가면서 반드시 필요한 제도이자 상품입니다. 이러한 제도의 혜택을 제대로 보려면 평소 보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보험관련 뉴스 및 정보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블로그가 보험을 고민하시고 있는 독자 여러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합니다.